대구 북구 동천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센터에서 김철섭 부구청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착한마을이란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일정금액을 정기기부하는 곳이 100군데 이상되는 마을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하며, 동천동은 동구 안심1동, 수성수 범물1동, 북구 국우동에 이어 대구에서 네 번째로 착한마을에 선정됐다.
특히 동천동은 19일 현재 정기기부자가 117명으로 대구시 착한마을 중 최고 많은 기부자를 발굴했다.
착한마을로 모금된 기부금은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원목, 이복우동천동장)를 통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김철섭 북구 부구청장은 "북구에서 연달아 착한마을이 두군데나 선정되어 자랑스럽다"며 "다시한번 사회에 좋은 기운을 퍼트리고 있는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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