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산업㈜은 지난 7월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공급한 '화원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33층 4개 동으로서 전용면적 69~84㎡ 538가구로 구성됐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 인근에 5년만에 분양한 신규 아파트이자 대구교도소 이전터 개발사업 수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달서구와 인접해 있고, 천내천 수변공원과 명곡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SM우방산업은 대구교도소 이전터 개발계획에 따라 옥포, 현풍, 구지 등 신도시 개발로 유출됐던 인구가 화원으로 재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천내리에 이어 화원읍 설화리에도 내년 3월 견본주택 공개를 목표로 2차 사업을 준비 중이다.
설화리에 조성하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59㎡~84㎡ 320가구로 구성할 계획이다. 도시철도1호선 설화명곡역과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화원옥포IC와 가까워 시내외 진출이 편리하다. 2021년 대구 4차순환도로가 완전히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훨씬 개선될 것이라고 SM우방 측은 설명했다.
한편 SM우방산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친환경 주거환경 개발에 대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친환경건설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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