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및 선진 주거환경 사업을 추진하다.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예천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단 및 벽보 수거 시 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1장당 최대 30원이며 1인 월 한도 1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전신주와 가로등, 가로수 등 불법광고물이 자주 부착되는 시가지 도로변 시설물도 깨끗하게 정비해 불법광고물이 부착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간판 정비 사업은 올해도 큰 호응을 얻으며 이어질 전망이다. 예천읍 시장로~효자로 일대 3개 구간에 사업비 8억9천만원을 투입해 낡은 간판들은 하나씩 정비할 계획이다.
선진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저소득층 주거급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임차해 사는 저소득층 810가구에 매월 임차급여를 지급하고 자가 150가구에 주택개보수를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0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대비해 다양한 도시 미관 정비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 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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