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전유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네 아이를 둔 다둥이 워킹맘으로 누구보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며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처럼 최소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정의가 승리한다는 역사를 물려주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은 특혜를 누리기 위한 기득권 세력이 아니다"며 "각 지역을 대표해 국가정책을 만들고 움직이는 사람들이며 이는 국민들이 표로써 그들에게 자신들의 힘을 대여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선 교육환경복지 개선사업과 영세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단지 조성 및 운영에 주력하겠다"며 "또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한부모, 미혼모, 장애인의 사회환경적 제약을 해소하고 인식 개선을 통해 보편화된 복지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예비후보는 중리여중과 경화여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달성문화재단 사외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9기 위원, 달성군학부모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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