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주민들에게 맞춤형 자립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여 2019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달서구는 성서·월배 권역 2개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단, 그리고 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소개·취업연계를 지원해 주민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자립기반을 마련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청 측은 "지난해 자체사업, 지역자활센터와 기업 등을 통해 주민 87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를 도왔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발맞춰 저소득층 주민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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