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6일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지역 혁신기관 및 스마트산단 추진실무협의회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단계로 열렸다.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2천990억원)·지방비(2천560억원)·민간자본 등 모두 1조490억원이 투입되는 매머드급 국책사업이다.
구미 1~4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공장 확산과 제조 데이터 공유 생태계 조성, 안전하고 근로자가 머물고 싶어 하는 정주 여건 조성, 미래 신산업 육성 등 핵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수원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은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한 돌파구인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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