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병=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5일 공천 신청과 예비후보 등록을 모두 마치며 4·15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18년 2월 조원진 의원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한국당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강 의원 측에 따르면 그는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산업계의 염원이었던 물기술인증원 대구 유치에 성공하고, 대구신청사를 달서구에 유치하는 데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달서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강 의원은 "자유 우파의 최전방 공격수로서 현안마다 투쟁력을 보여줬고, 지금껏 없었던 확실한 결과물을 달서구에 가져왔다"며 "달서구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린다"고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4·15 총선 제1호 공약으로 '대구 취수원 이전'을 내세웠다. 강 의원은 "이를 통해 대구 시민들에게 오염 걱정 없이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 몸 불살라 정권을 탈환하고 다시금 대구의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