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을=이달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고 헌혈 수습에 비상이 걸리자 헌혈 수급난 타계를 위해 헌혈 봉사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7일 '이달희 리버스 청년멘토단'의 김동민 씨를 비롯한 6명과 함께 북구 태전동 헌혈의집 대구보건대센터를 찾아 헌혈 봉사를 했다.
헌혈의집 대구보건대센터 예성희 센터장은 "전국의 병원에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위급한 상황 외에는 수술이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예비후보 측의 방문을 반겼다.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현재 혈액관리본부의 적정혈액량은 5일분으로 지난해 2월 7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4.81일분이었으나 현재 혈액보유량은 1.8일분이 떨어진 3.01일분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달희 리버스 청년멘토단의 제안으로 수혈이 긴급히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을 하게 됐다"며 "우리 몸속 혈액량의 15%가 여유분인데, 헌혈량은 7~10%로 헌혈을 하여도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시민들에게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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