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갑=박성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7일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구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갑에서 대한민국 정치, 자유한국당의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가 예측된 가운데도 만 25세의 나이로 자유한국당 대구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승리에 기여했다"며 대구시와 한국당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대통령 탄핵 이후 상처받으신 시민의 마음을 품고 보수의 자존심을 대구에서 다시 세우겠다"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보수의 심장이 돼 대구를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영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박 예비후보는 만 27세로 한국당 대구 최연소 예비후보이다. 제7회 지방선거 한국당 대구시장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사)유스토리 대표이사,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연구센터 부센터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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