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김봉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9일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배후도시 건설과 통합신공항 배후공단 활성화를 위한 5공단 업종완화(항공 관련 산업과 항공물류단지 유치 등)를 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막후 역할을 해 온 그는 "2026년까지 건설비용만 6조원에 이르며 공항 신도시, 공항 물류단지, 주변 관광단지와 산업단지 등 배후단지 개발까지 더하면 수십조원 이상이 투입된다"며 "배후 도시 중의 핵심인 산동면 확장단지와 옥계동을 비롯 구미을 구미국가공단이 최고의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호재인 만큼 배후도시로서의 연계성 강화 방안 마련 등 대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 조기 개막 ▷낙동강변 50만평 규모 친환경 생태숲 조성 ▷공익직불제 지원 확대(WTO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촌 불이익 보상 위한 국비 대거 확보) ▷농민수당 지급을 위한 예산확보(지역화폐 지급) ▷체류형 농촌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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