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당 10번째 인재영입…페이스북코리아 박대성·연예전문기자 백현주 등 3명

김보람 인사이트컴퍼니 COO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심재철 원내대표, 김보람 인사이트컴퍼니 CCO, 황 대표,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박대성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부사장.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 네번째부터 심재철 원내대표, 김보람 인사이트컴퍼니 CCO, 황 대표,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박대성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부사장.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11일 박대성 페이스북코리아 대외정책 부사장, 김보람 인사이트컴퍼니 최고콘텐츠책임자(COO),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등 3명을 4·15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입 인사들을 위한 환영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페이스북코리아의 박대성 대외정책 부사장은 미국 공화당 전국위원회 전국위원 보좌역과 상원의원 선거 선거본부장 등을 지냈다.

박 부사장은 미국에서 국제학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페이스북 코리아 대외정책 총괄 이사, 오큘러스코리아 정책 고문을 거쳐 현재 페이스북 한국·일본 대외정책 부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미디어기업 인사이트컴퍼니의 김보람 COO는 20~30대에게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진 미디어 '인사이트'의 최고콘텐츠책임자로 대표적인 청년 '뉴미디어 전문가'다.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심사위원특별상과 뫼비우스 국제광고제 학생상을 수상하는 등 광고 유망주이기도 하다.

연예 뉴스 전문 취재기자로 활동한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는 서울 신문 NTN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수년간 한류 관련 대중문화 뉴스를 알리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