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경찰서, 친절은 마음으로 청렴은 행동으로 인증샷!

경북 구미경찰서 직원들이
경북 구미경찰서 직원들이 '경찰관 행복동행 카드'를 작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경찰서 제공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과 청렴하고 바람직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관 행복동행 카드'를 제작한다.

행복동행 카드는 경찰서 과·계장급, 파출소장 이상 중간관리자와 직원 간 주민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경찰이 되고자 인권보호와 자기계발, 청렴 경찰상 정립 등 조직발전을 염원하는 내용을 카드에 직접 기재하고 인증샷을 한 후 책상 등에 비치하는 것이다.

또 3월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동행카드 우수작에 대해 시상과 함께 홍보물로 제작, 청사에 게시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는 2017년 치안성과 전국 1위 대통령 단체표창, 2018년 치안성과 도내 1위, 2019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 등을 받았다.

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중간관리자는 직장 상사이기 전에 인생 선배로서 동료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해결사이자 맨토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동행의 첫걸음이지만 소통의 계기로 삼아 직원들이 치안현장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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