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륜(66) 신임 경북 구미시체육회장은 "최우선 과제로 선거로 인해 나눠진 체육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과 체육인들의 바람인 원칙을 저버리지 않는 체육회 구현에 더욱 매진해 신뢰받는 구미체육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조 회장은 "경상북도체육회 및 경북 시·군체육회, 구미시 등과 협력해 오는 10월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전과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남서울대(스포츠경영학)와 대구한의대 한방산업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상북도체육회 이사와 구미시체육회 부회장·이사,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지역대표, 구미시골프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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