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권세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6일 삼덕요금소 폐지를 약속했다.
그는 "삼덕요금소의 폐지는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로서 매천대교의 무료화 및 국우터널의 무료화를 참고삼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삼덕요금소 페지의 타당성으로 ▷범안로 무료화에 따른 통행량의 증가로 경제적 가치가 200억원에 이르고 ▷앞산터널로는 40분이 걸리는 범물과 상인 지역을 10분 만에 연결해주지만 도로가 요금부담 탓에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부분을 개선할 수 있으며 ▷지산·범물 택지개발 당시 입주민들이 아파트 분양대금에 도로 개설비를 이미 부담했으며 ▷범안로 운영사업자인 대구동부순환도로(주)의 회사채가 4.2%로 시중은행 금리(2% 초반)보다 높은 탓에 대구시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대구도시공사가 범안로 민간사업자로부터 운영권을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경북고, 고려대를 졸업했고, 공인회계사, 경제평론가, 기획재정부 규제심의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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