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애(64) 경북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은 13일 서울에서 열린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재선 의원인 송 의원은 조례 11건을 발의하는 등 시민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펴 왔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과 철학으로 지난 6년간 각종 사업 현장을 16회 74개소를 방문,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전도사를 자처하기도 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4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회를 지내면서 심도 있는 예산심의로 예산 절감 및 적정성에 기여했다. 또 영주시의회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건립에 앞장섰고, 선거권 부재로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에도 기여해 왔다.
송명애 위원장은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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