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지의 중앙아시아 고산생태계와 호수의 비경

EBS1 'EBS 다큐프라임' 2월 17일 오후 9시 50분

EBS1
EBS1 'EBS 다큐프라임'

EBS1 TV 'EBS 다큐프라임'이 17, 1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히말라야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여전히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그 중에서도 티베트 불교를 믿으며 살아가는 라다크 수도승들의 이야기와 히말라야의 대표적인 야생동물 눈표범, 블루쉽 등을 소개한다. 파미르 역시 사람들이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다.

평균 해발고도 4천m의 가혹한 환경에서 적응하고 살아가는 야생동물 마르코폴로양과 아이벤스, 수염수리, 눈표범의 신비로운 모습을 담았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와 파미르의 고산생태계이다.

18일에는 바다가 없는 순수 내륙 중앙아시아의 호수생태계를 소개한다. 특히 몽골과 러시아, 중국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흡수굴 호수와 부이르 호수의 비경을 담고 그곳에 깃들어 사는 생명을 소개한다. 더불어 중앙아시아의 가장 중요한 수원이라 할 수 있는 아무다리야강과 시르다리야강, 그리고 20세기 최악의 환경재앙이라고 불리는 아랄해를 통해 사람들에게 수자원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환경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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