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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청와대 황덕순 일자리수석·강기정 정무수석 등 방문…'상생형 구미일자리' 추진 박차

상생형 구미일자리, 연계사업 국비 지원 건의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만나 LG화학이 참여하는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만나 LG화학이 참여하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은 13일 청와대를 찾아 황덕순 일자리수석과 강기정 정무수석, 유대영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잇따라 만나 LG화학이 참여하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장 시장은 지난 3일에도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찾는 등 구미 경제 회복의 새로운 활로가 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성공 추진을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장 시장은 이날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에 대한 부지 무상 제공, 관련 절차 단축, 연계 사업 국비 지원 등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용(왼쪽) 경북 구미시장이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왼쪽) 경북 구미시장이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황덕순 일자리수석은 "애로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장 시장은 "LG화학 사업장의 연내 착공을 통해 구미 경제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생형 구미일자리는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장 건설을 통해 직간접 고용 1천여 명을 창출하는 투자촉진형 일자리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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