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청도읍 상리 미나리하우스에서 농장주 강동선(57)·박선영(53) 씨 부부가 제철을 맞은 미나리를 수확하며 농장을 방문한 소비자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재미나리는 2월 본격 출하기를 거쳐 3월말까지 맛볼 수 있다. 청도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한재미나리는 지하 청정수로 재배한 친환경 미나리로 줄기가 연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노진규 기자 jgroh@imaeil.com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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