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갑=김승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공항 후적지에 '한국형 실리콘벨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관련 연구소와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등 국내외 최첨단기업을 유치해 한국형 실리콘밸리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환경‧주거 문제와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겠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를 접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구공항 후적지에 최첨단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의 획기적인 도약과 고급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친수‧문화‧여가를 동시에 즐기는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을 조화롭게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도시로 개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CBS 논설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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