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을=이달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보수연합 미래통합당의 출범을 앞두고 당원 및 지지자들의 결집을 촉구하는 '공천승복 단합 협약식'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공천승복 단합 협약식은 총선압승과 정권탈환을 염원하는 지역민과 당원들을 위한 결의"라며 "대구에서 공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북구을의 8명 예비후보가 하나로 뭉쳐 통합창당 정신에 부합하는 밑그림을 그리자"고 제안했다.
이어 "당의 외연이 넓어지면 어떤 후보가 되어도 광폭 행보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모든 당원들이 하나로 뭉쳐 미래통합당의 압승으로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대구 원화여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2018년 8월부터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취임과 함께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정무 분야 정책 결정 보좌,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조·소통, 주요 정책 개발 등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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