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경북 안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안동=김명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경북 유일의 국립 안동대학교에 의과대 및 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20일 김 예비후보는 "경북 북부지역 대부분의 지자체는 국내 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정(소득세법 시행규칙 제7조 제4호)돼 있다"며 "안동은 관광거점도시로서 늘어나는 관광객과 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해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지방의대 정원 30% 지역고교 졸업자 선발 의무화'의 내용이 담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고 안동대 또한 2013년부터 TF 연구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정도로 적극적"이라며 "도청 신도시에 조성 예정인 메디컬 콤플렉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대학교 의과대 및 대학병원 설립시 약국, 의료 장비, 제약사, 의료관련 종사자, 의료 소모품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