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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레이더] 도태우 동을 예비후보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하겠다"

도태우 대구 동을 예비후보
도태우 대구 동을 예비후보

◆대구 동을=도태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0일 "수성구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과 문화 여건이 좋지 않은 동구 일대를 대구 최고 수준의 공교육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육 국제화 특구를 추진해 국내외 우수학교를 적극 유치하고 마이크로 칼리지 육성과 마이스터 영재 과정을 개척해 기술 입국의 신화를 동구에서 재창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이와 함께 지역 고교 교장단 회의를 정례화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교 폭력도 철저히 예방하겠다"며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일선 교사들이 모두 신나게 공부하고 가르치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창초, 경상중, 대구고를 졸업한 도 예비후보는 학력고사 대구경북 전체 수석으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민사 대리인, 형사 변호인으로 활동했고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 대표를 맡은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핵의 법치파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기를 대항해 싸우겠다"며 4·15 총선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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