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경북 포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0대 여성 신천지 교인

포항시설공단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설공단 제공
포항시설공단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설공단 제공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포항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지 하루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포항시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포항시 남구보건소를 찾은 여성 A(24) 씨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A 씨는 검체 검사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질병본부 확진 이후 음압격리 병동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A 씨도 전날 K 씨와 같은 신천지교인으로 지난 16일 대구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포항시는 보건당국은 A 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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