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일대, 지역문화콘텐츠개발 페스티벌 대상

유한슬·문지원 학생 ‘로팅맨’ 영상으로 안동 소개

대상을 수상한 유한솔(가운데 안경) 학생이 공모전 스태프,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대상을 수상한 유한솔(가운데 안경) 학생이 공모전 스태프,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는 최근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콘텐츠개발 페스티벌에서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문지원, 유한슬(이상 2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경·강원권 지역문화콘텐츠개발 페스티벌은 대경·강원권 소재 대학 학생들이 1인 미디어 시대에 따른 영상콘텐츠 개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전통문화 및 지역문화콘텐츠 관련 영상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사회공헌 등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유한슬·문지원 학생이 속한 1조가 '로팅맨'이라는 지역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명성, 김영도, 김은정, 이윤서 학생(경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들은 각각 음식과 인물을 주제로 한 영상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로팅맨'은 '지역'을 뜻하는 'Locate'와 '먹다'를 뜻하는 'Eating'의 합성어로 안동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기존 유튜브 채널에서 알바나 직업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을 패러디해서 안동시 곳곳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안동의 재래시장을 방문해 떡볶이, 통닭 등 유명 먹거리를 직접 먹어보고 벽화마을, 전국 3대 빵집 등을 소개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