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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청도 대남병원서 91명 추가 확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첫 사망자가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 20일 오후 청도 대남병원 입구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첫 사망자가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 20일 오후 청도 대남병원 입구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경북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0명을 넘겨 나왔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경북 확진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 오후 4시보다 103명 늘었다.

이 중 91명이 청도 대남병원에서 나왔다. 이에 따라 대남병원 확진자만 총 107명이다.

경북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는 10명이고, 기타 2명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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