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측이 23일 오후 5시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관련 온라인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발표 시각에 임박한 오후에 알려진 소식이다.
이는 내일(24일) 기자회견을 취소하는데 따라 하루 앞서 온라인 입장문 발표로 대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기자회견의 경우 당일 장소 섭외가 어려워져 취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천지는 코로나19 관련 언론 보도에 왜곡이 있다며 이를 기자회견을 통해 해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장소는 하루 전까지도 알리지 않았으며, 서울시청 주변 호텔을 물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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