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병무청 "전국 병역 판정 검사 3월 6일까지 중단"

병무청은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에 전국 모든 병역 판정 검사를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2주 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새해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3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병역대상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병무청은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에 전국 모든 병역 판정 검사를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2주 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새해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3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병역대상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신체검사를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병무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에 전국 모든 병역 판정 검사를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2주 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23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기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시킨 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중지 기간 내 검사 일정이 이미 잡혀 있는 사람에게는 별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앞서 20일 대구지방병무청이 먼저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병역 판정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게 전국 대상으로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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