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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모두 1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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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교인 북구 27세 남성

24일 경북 포항의료원에서 119구급대원이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포항의료원은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연합뉴스
24일 경북 포항의료원에서 119구급대원이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포항의료원은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확진환자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겼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 모두 14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진 이모(27) 씨는 지난 15일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한 후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자가격리된 상태다.

포항시는 이씨를 상대로 장확한 동선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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