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27일 고용노동부 연차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미대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기간의 1년 연장 인센티브를 받아 2022년 2월까지 이 사업을 이어간다.
이 평가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매년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105곳을 대상으로 실시, 우수·보통·미흡 등 3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사업이다.
구미대는 지난해 창업경진대회, 전공 관련 명사초청 특강, 선후배와의 만남, 전공별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스피치 콘테스트 등 청년들의 취·창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승환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맞춘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방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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