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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 발생

경북 구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신천지교회 구미지역 교인 1천544명에 대해 예배 참석 여부와 증상 유무, 이동 동선 등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신천지교회 구미지역 교인 1천544명에 대해 예배 참석 여부와 증상 유무, 이동 동선 등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가 28일 발생했다.

구미 임은동에 사는 A(38) 씨가 확진자로 판정났다.

A 씨는 이달 22일 여자친구 차량으로 대구에서 구미로 들어와 상모동 스시소담, 23일 임은동 오케이포인트마트, 24일 임은동 굿모닝가정의학과 의원, 하나약국, CU구미임오점, 이게피씨방이다(임은동), 25일 구미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의 여자친구 여동생이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 동선 관련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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