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군에 손세정제·락스 등 기부 잇따라

코로나19 극복위한 각계 정성 답지…사회단체도 방역 소독 함께 앞장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솔바이오농약사(대표 이만수·가운데)는 소독용 락스 46통을 성주군보건소에 기증했다. 성주군보건소 제공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솔바이오농약사(대표 이만수·가운데)는 소독용 락스 46통을 성주군보건소에 기증했다. 성주군보건소 제공

경북 성주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군민들의 정성과 재능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성주읍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수호)와 성주라이온스클럽(회장 이희열)은 27일 방역용 동력분무기(110만원 상당)를 성주읍에 기부했다.

앞서 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종국)은 스프레이 손세정제 100개(11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초전면 솔바이오농약사(대표 이만수)는 방역소독에 사용하라며 락스 46통(10L짜리)을 기증했다.

또 가천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규호) 등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회, 사회단체 등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에 나서는 등 십시일반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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