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온 교원 26명이 2월 29일자로 퇴임한다.
이들은 짧게는 12년에서 길게는 36년 여 간 영남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 및 학문 발전에 힘써온 학계 원로들이다. 제14대 영남대 총장을 역임한 노석균 교수도 정년퇴임한다.
이번에 퇴임하는 교수는 국어국문학과 박종갑 교수, 문화인류학과 이청규 교수, 언론정보학과 강길호 교수, 수학과 천장호 교수, 화학생화학부 정태완, 나춘섭 교수, 생명과학과 이종욱 교수, 건설시스템공학과 권영봉 교수, 신소재공학부 권해욱 교수, 화학공학부 이태진, 노석균 교수, 기계공학부 송동주, 임병덕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종근 교수, 경제금융학부 류지수 교수, 경영학과 백권호 교수, 의과대학 이준하(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김창윤(예방의학교실), 김오룡(신경외과학교실), 김명미(안과학교실), 송선옥(마취통증의학교실), 진병로(치과학교실) 교수, 교육학과 박철홍 교수, 영어교육과 김경란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이정원 교수, 미술학부 김승국 교수 등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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