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가 매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사업 1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 3위를 차지했다.
27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2019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결과 , 대구는 17개 시·도 분야별 사업평가 중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 사업에서 1위(대구 95.64점)를 차지했다. 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사업에서 3위(대구 94.92점)에 올랐다.
대구는 작년까지 2년 연속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1위를 달성하여 생활체육의 메카로 부상했다. 올해는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초대 민선회장 취임으로 생활체육 4대 비전(함께 하면서 행복한 스포츠, 생활속에서 건강한 스포츠, 학교내에서 신나는 스포츠, 참여하면서 즐거운 스포츠)을 제시하여 생활권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보급 및 유아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사업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동호인들의 육성 및 저변확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대구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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