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15번째 및 1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낮까지만 해도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3명이었는데, 이날 오전 사망한 69세 여성이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이날 저녁 전해진 데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2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이날 오후에만 사망자 3명이 추가됐고, 모두 대구에서 발생했다.
대구시는 15번째 사망자(57년생 여성)는 이날 오후 7시쯤 영남대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16번째 사망자(26년생 여성)은 그보다 앞서 이날 오후 4시 30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사망했는데, 이 사망자는 닷새 전인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