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완 동촌신협 이사장이 2일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동촌신협은 이사회를 열고 동촌신협 소유의 대현지점 건물 내 6개 소상공인 세입 업체에게 3월과 4월 임대료 50%(460만원)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손병완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이 되고 특히 대구경북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동촌신협이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키로했다. 앞으로도 동촌신협 임직원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세입 업체가 슬기롭게 위기를 해쳐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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