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지 5일 이상된 자가격리 가구에 생필품패키지를 전달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즉석밥, 생수, 라면, 김, 즉석식품 등의 식품류와 칫솔, 치약, 비누, 화장지, 물티슈 등 위생용품(10만원 상당)이다.
시는 일괄구매한 생필품패키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비대면(전화)으로 전달했다. 다만 자가격리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주민 불안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배달처럼 전달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갑작스러운 자가격리로 어렵겠지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대선 출마하나 "트럼프 상대 할 사람 나밖에 없다"
나경원 "'계엄해제 표결 불참'은 민주당 지지자들 탓…국회 포위했다"
홍준표, 尹에게 朴처럼 된다 이미 경고…"대구시장 그만두고 돕겠다"
언론이 감춘 진실…수상한 헌재 Vs. 민주당 국헌문란 [석민의News픽]
"한동훈 사살" 제보 받았다던 김어준…결국 경찰 고발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