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지난 2일 아름다운재단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각각 1천만 원씩 기부했다.
4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배우 김무열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국 한부모여성 자영업자 긴급 생계비 및 대구 지역 사회취약계층 긴급 방역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윤승아 역시 취약계층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같은 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방역과 치료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 건강과 일상을 되찾고자 힘쓰시는 모든 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어 고심한 끝에 신중히 기부처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두 사람은 유기견과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섰고, 신예 예술인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윤승아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병원을 짓는 후원금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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