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기와 반려견 함께 키우는 보호자를 위한 솔루션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3월 6일 오후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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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BS1 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집에 비극이 찾아온 것은 얼마 전 모두의 축복 속에 아기가 태어난 직후다. 이 모든 것이 아기를 향한 반려견 다온이의 원인 모를 집착 때문이다.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제작진이 아기 근처로 다가가는 순간 반려견은 맹렬히 짖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제작진의 다리를 공격한다. 아기 엄마를 제외한 그 누구도 아기 가까이 갈 수 없다. 심지어 아기 아빠까지 아기를 안지도 못하게 하는 기막힌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엄마는 출산 후부터 외출도 못 한다. 육아가 서툰 딸이 걱정되어 친정어머니가 방문해 보지만 아기를 만지기만 해도 극도로 흥분해 달려드는 탓에 자칫하다가는 아이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결국 손주의 안전이 걱정된 친정어머니마저 언성을 높이고 만다.

반려견의 행동을 유심히 살피던 설채현 전문가는 다온이의 과거 속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비밀을 찾아낸다. 또한 강아지 모성 본능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도 공개된다.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보호자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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