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사장 황규연)은 지난 4일 대구경북에 지속해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돕고자 3천500만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산단공이 기부한 성금은 대구의 방역 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산단공은 필요에 따라 추가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대구의 코로나19 위기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산단공은 지난 3일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6개월간 산단공이 보유한 건물과 토지 임대료 30%를 인하키로 하는 등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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