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하나은행 2개 지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하나은행 구미지점·인동지점 직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인동지점 여직원이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구미지점 LG디스플레이 출장소 여직원이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달 2∼3일에는 구미지점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출장소 여직원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에는 구미지점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구미지역 하나은행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명은 주소지가 대구여서 대구지역 통계에 잡혔다. 해당 지점은 폐쇄 후 방역 소독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