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성산 멜론이 첫 출하됐다.
고령군 성산면 이준일(48)씨가 '파파야멜론' 10㎏짜리 50박스를 6일 첫 출하했다.
지난해 11월 초 파종한 멜론은 올 겨울 날씨가 좋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출하하게됐다.
파파야멜론은 3~5월에 맛 볼 수 있는 과일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다.
멜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고령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출하 되는 멜론은 대형마트 등을 통해 적기에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다.
성산면에는 81농가 62㏊에서 멜론이 재배되고 있으며, 3월말이면 본격적인 출하된다.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