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최재혁 총장) K-DRONE센터가 2019학년도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대학 K-DRONE센터는 2019년 드론조종자 국가자격증 시험에 50명이 응시, 8차 시험에 48명, 10차 시험에 2명 등 총 50명이 합격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대부분 육군부사관과 산림청, 도로공사, 경찰서 등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로 직장 내에서 드론을 활용한 방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설립된 이 대학 K-DRONE센터는 2017년 드론 교육과 교육기부활동을 추진했고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중이다.
윤상일 센터장(항공전자정비과 학부장)은 "드론 활용 융복합 기술에 대한 다양한 방안 제시와 차별성 있는 교육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융복합 기술 중심 교육을 통해 4차 산업 선두 교육기관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학은 올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47명을 등록해 운영중이며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코딩융합 드론지도자 양성과정"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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