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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일주일 만에 또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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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가 9일 오전
합동참모본부가 9일 오전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방사포 발사 장면으로, 이동식발사대(TEL) 위 4개의 발사관 중 1개에서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9일 미상의 발사체 3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 2일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2발 발사한 지 일주일만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지 5일 만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해당 물체가 탄도 미사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 발사체에 관해 "탄도 미사일로 보이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이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쏜 발사체가 자국이 설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에는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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