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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코로나19 확진자 500명 넘어서…총 509명

3월 들어 급증세 보이다가 며칠동안 20명 이하로 발생

4일 경북 경산시에서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민·관·군이 합동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육군 제50사단 소속 장병들이 경산시 일원을 돌며 소독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4일 경북 경산시에서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민·관·군이 합동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육군 제50사단 소속 장병들이 경산시 일원을 돌며 소독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경북 경산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오후 4시 현재 500명을 넘어섰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09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으며 퇴원자는 6명이다. 검사중인 의심환자는 46명이다.

경산에서는 지난달 19일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월 들어 3일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1일과 4일 각 56명이 발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다가 최근 며칠동안 20명 이하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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