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생활체육지도자協 코로나19 극복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150만원 전달

경상북도 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명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경북 지역 공공체육시설, 경로당, 광장 등 체육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각종 스포츠를 지도하고 있으며, 23개 시·군체육회에서 2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무료로 봉사하거나 열악한 대우를 받는 실정이다.

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 이명수 회장은 "도민과 함께 하루빨리 피해를 복원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체육지도자들이 도움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경상북도 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체육회 제공
경상북도 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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