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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감염병 전쟁'에 텅 빈 대구 동성로...서문시장 '생존 전쟁'

11일 오후 대구 도심지인 동성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이 사람 많은 곳에 대한 외출을 기피하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1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모습이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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