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 김찬영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5일 "경북과 대구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구미시는 재난기본소득을 시민들에게 지급할 것"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중앙의 돈만 내려오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지원이 돼야 한다"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등 서민들께 진정한 혜택과 앞으로의 삶의 지표를 세울 수 있는 말 그대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극복 사례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는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만들어 당장 시행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 경기가 얼어붙었다. 이러한 상황에 맡게 구미시와 구미시의회는 재난기본소득을 발 빠르게 책정해,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등 서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북과 대구는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온 중심축이었으며, 구미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출의 심장"이라며 "구미는 새마을회, 봉사단체 등의 자발적·적극적 방역활동과 협동으로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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