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남매 키우는 부부 사연과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MBC '나누면 행복' 3월 19일 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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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누면 행복'

MBC TV '나누면 행복'이 19일 0시 35분에 방송된다.

전라남도 영광에 6남매와 부부가 살고 있다. 6살 막내부터 15살 맏이까지 한창 자라는 아이들이 여섯이나 된다. 여덟 식구의 가장 종철 씨는 소아마비를 갖고 태어났다. 아빠의 수술과 여섯 아이들을 돌보며 들어간 비용까지 버는 돈보다 써야 할 돈이 늘 많았던 가족. 그렇게 빌려 쓰기 시작한 카드빚은 쌓여만 갈 뿐 갚지 못해 독촉장이 날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더 나아지지 않는 형편에 부부의 고민은 깊어진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에 기꺼이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을 위한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줄여주기 위해 전국에서는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마스크 나눔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매일매일 작업장에 나와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방역 전문가에게 교육을 마친 시민 봉사자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이나 확진자나 의심자가 지나간 곳을 방역하며 감염 대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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