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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프로듀싱한 '매직샵' 스포티파이 1억 돌파

▲ 방탄소년단 정국
▲ 방탄소년단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의 곡 '매직샵(Magic Shop)'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스트리밍 1억을 돌파했다.

차트 데이터(Chart Data)에 의하면, 13일 방탄소년단의 2018년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7번째 트랙인 '매직샵'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을 달성했다.

매직샵은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팬사랑이 담겨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평소 아미 사랑으로 유명한 막내 멤버 정국이 "이 곡 만큼은 무조건 참여하고 싶었다" 라며 프로듀싱부터 코러스까지 적극 참여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곡이기도 하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고 지치고 힘들 때 문을 열면 매직샵이 있고 그 안에는 위로와 힘이 되어줄 7명이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며 "팬들이 이 곡을 듣고 위로와 힘을 받을 수 있다면 저희는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국은 프로듀싱한 매직샵 외 자신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 그룹 보컬 라인 중 단독으로 참여한 콜라보곡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도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매직샵은 현재(17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48만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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