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과 물품 기탁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대성청정에너지 2천만 원, 청솔종합건설(회장 최경심) 200만 원, 건축사회(회장 깅동수) 300만 원, 세무사회(회장 장성태) 200만 원, 영주전기공사(대표 권오기) 200만 원, 축산본점식육식당(대표 신인식) 100만 원, 대한수의사회영주지회 1천만 원, 영주교회 300만 원, 태극당 100만 원, 대백마트 영주점 500만 원, 의용소방연합대(회장 강성도) 200만 원, 영주맘회원일동 100만 원, 모란로타리클럽(회장 강순분) 100만 원, 대광교회 100만 원, 동산교회 500만 원 등 총 5억 40만원의 코로나 19 극복 성금이 기탁됐다고 19일 밝혔다.
또 가수 신유 빵 우유 1천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연) 인절미 쑥떡 5박스, 금복주(대표 이철희) 소독약 55통(20ℓ), 고려인삼사(대표 백춘선),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릿지(대표 송필호) 홍삼 30박스, ㈜제이케이소프트(나중규) 마스크 500매, 모범운전자연합회 영주지회(회장 유종군) 컵라면 9박스,음료수105박스,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송규삼) 사과쥬스 300박스, 선비벌꿀(권용휘)벌꿀스틱 20박스, 강인규(전북 나주시) 배즙파우치 120박스, 안동권씨 영주청장년회 권오현씨 마들렌 600개, 바나나우유 100개, 영주시민(익명) 백설기 8되, 선비콜택시(강병양씨) 우유 250개, 빵 250개, 이희원씨 박카스 2박스, 린베이커리(대표 장민섭) 빵 1천개, 참미니김밥(대표 이화순) 도시락 35인분 등 총 81건의 물품이 코로나19 극복 현장에 답지됐다.
특히 지난 18일 풍기읍체육회와 주민자치회·풍기청년회의소, 영주시새마을회 등이 자발적으로 나서 공중전화부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차단 방역 봉사를 펼쳤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각계 각층에서 보내온 성금과 온정이 코라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시민들도 손 씻기 등 행동수칙을 꼭 지켜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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